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득주도 성장론 (문단 편집) === 기술혁신 === 최근 경제학계는 선진국은 꾸준히 성장하지만 가난한 국가는 가난에서 탈출하지 못한다는 딜레마에 부딪쳤다.[[http://joohyeon.com/254?category=569401|성장모델과 수렴논쟁]]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간 차이를 관찰한 결과, 현재 주류경제학계는 선진국의 꾸준한 기술의 진보가 성장의 요인이 된다고 예측했다. R&D 모형, 인적자본 모형, AK 모형 등 다양한 [[내생성장이론]] 연구가 진행중이나 핵심은 모두 같다. 교육, 보건, 기술 등 인간에 대한 투자는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이다. 기술의 혁신이 곧 성장이고, 경제 및 사회적으로 여유가 생길 때 사람은 그 혁신을 이뤄낼 수 있다. 2018년 [[노벨 경제학상]]을 수상한 [[폴 로머]]는 말했다. “소득주도성장의 관건은 기술습득이며, 누가 어떤 기술을 더 배울지가 중요하다." [[http://news.hankyung.com/article/2018100960601|폴 로머 뉴욕대 교수 "소득 늘려주면 저절로 성장?…기술습득으로 이어져야"]] 이어 한국의 교육시스템이 좋은 성과를 냈다고 평가하면서도 “취직 후 업무기술 향상에는 무관심하다”고 지적했다. 기술의 습득은 석박사에 의해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. 그보다는 사회의 풍토와 인식에 달려있다. 얼마나 창의적인가, 어떻게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가는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각 개인들에게 달려있다. 소득주도성장으로 개인의 소득이 증가했을 때 이를 창업과 실용적인 개선에 이용한다면 경제는 건강해질 것이다. 다양한 사업이 개발되고 묻혀있던 재능을 발휘해볼 수 있을 것이다. 이때 한국은 진정한 선진국 분류에 들어갈 것이다. 그러나 늘 그랬듯 그저 사회와 기득권을 탓하며 소득증가분을 낭비해버린다면 빈곤에서 탈출할 기회는 더 없을 것이다.[* [[21세기 자본]]의 저자 [[토마 피케티]] 또한 불평등의 원인에 자본수익률보다 개인의 교육 격차가 더 결정적임을 인정했다.] 다만 기술 발전에 의한 빈부격차 완화는 경제학적으로 어떤 방향성을 제시한다기보단 외생변수에 가깝기에, 경제정책을 논하는 관점에선 기술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 이상의 무언가를 이끌어내긴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